장애인 거주서비스 통합 및 이용계약방식 법제화 위해 노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만 회장이 지난 15일 향년 54세로 별세했다.
고 임 회장은 지난해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중 최근 합병증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임 회장은 장애인생활시설과 지역사회재활시설로 구분된 장애인 거주서비스의 통합과 이용계약방식의 법제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 임 회장은 부천혜림학교 교사, 부천혜림요양원 원장,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전문위원,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198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 장봉혜림재활원 원장을 맡아왔으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9대와 제10대 회장을 연임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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