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정책과는 지난 19일 인천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인천지역 내 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 등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24개소 종사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에 관련한 의식조사를 실시했으며, 결의문 낭독 및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방윤숙 여성정책과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우리 사회에서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보다 양성평등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