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지원
상태바
저소득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지원
  • 편집부
  • 승인 2012.09.21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청, 하반기 지원대상 오는 30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012년 하반기 저소득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구축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인큐베이터는 중증 또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맞춤형 창업점포를 최장 5년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지원(9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1명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장애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저소득(최저생계비 200%이하) 혹은 중증 장애인으로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심층상담을 받고 각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선정된다.

선정된 장애인 창업자에게는 상권·입지·임대권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임대한(1억3000만원 내외) 점포에서 최장 5년 동안 영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 인테리어·월세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향후 장애인에게 성공적 창업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경제적 자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042-481-3950),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326-1339)로 문의하면 된다. <제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