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나쁜 나트륨 NO

복지부-농협, ‘나트륨 줄이기 운동’ MOU 체결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6월 27일 농협하나로클럽(양재점)에서 국민건강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식사랑 농사랑 운동’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농협중앙회의 ‘食사랑農사랑 운동’ 지원을 위해 기관 명칭을 후원하고 나트륨을 줄이기를 위한 ‘저나트륨 조리 레시피’ 등의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는 자사가 운영하는 식품유통 과정에 나트륨을 줄인 식품 판매대를 설치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특히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소관 62개 하나로클럽 중 연면적 1000평 이상인 20개 매장에 대해서는 금년 10월 중으로 나트륨을 줄인 식품 판매대 또는 코너를 설치하고, 1000평 미만의 42개 매장에는 금년 12월중으로 판매대 설치 등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교육·홍보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1166개 지역농협의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국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