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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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양관리
  • 편집부
  • 승인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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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의 신체적 특징

- 인체 안팎의 높은 온도로 인해 신진대사가 증진된다.

- 신진대사의 증진은 비타민의 소비를 증가시켜 체내의 비타민 부족 현상을 초래한다.

- 땀으로 인한 염분의 손실은 위 속의 산 분비를 줄이게 되어 식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력이 둔해지고 두통, 설사, 현기증 등을 동반한다.

◎ 영양관리

- 간소한 상차림으로 부담 없는 식사를 마련한다.

- 양은 적더라도 영양이 고른 음식을 섭취한다.

- 식욕을 돋우기 위하여 향신료나 향기가 강한 채소를 섭취한다.

- 부족하기 쉬운 지방과 단백질을 적당량 섭취한다.

◎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건강음식

[ 오이 ]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이며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에 쌓인 습기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더위를 먹어 지칠 때 안성맞춤인 채소이다.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을 때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 수박 ]

여름철 갈증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거의가 수분이지만, 영양가가 높으며 열을 식혀주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갈증이 심할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특수성분이 작용해서 단백질이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준다. 단,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 삼계탕 ]

이열치열로 더위를 예방하거나 이겨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삼계탕이다. 뜨거운 탕 종류는 찬 음식물의 섭취로 자칫 손상되기 쉬운 소화기를 보호한다. 특히 닭고기는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으로 다른 육류와 달리 근육 속에 지방이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가 약한 사람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권할 만하다.

[ 오미자화채 ]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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