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익연 신임 이사장에 김영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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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익연 신임 이사장에 김영중 변호사
  • 편집부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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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지소는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영중(52세)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 이사장은 “장애인의 인권문제는 단순히 장애인의 편익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자기 권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내느냐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일반단체와 연대하여 투쟁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겠고 국제적인 장애인 인권운동의 흐름에도 뒤쳐져서는 안 될 것”임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주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했으며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총회는 미문교회 김도진 목사, 홍일한의원 홍학기 원장, 인천시의회 홍성욱 의원, (사)한우리 김영화 대표를 이사로, 부평희망노인복지센터 홍창수 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광역단체장의 공약 이행 관련 토론회,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인천지역 장애인시설 생활인의 자립욕구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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