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출품할 영상작품을 오는 2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함으로써 장애인의 문제 혹은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전환이 되는 장으로서 매년 4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기간에 상영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기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신감,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영화제의 목적을 두고 있다.
출품대상은 장애 및 장애인권 관련 소재나 주제로 한 장애인미디어교육 수료작으로 작품의 장르와 매체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단, 출품작은 디지털 6mm 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420sdff.com)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심사용 디지털 6mm 테이프와 함께 오는 2월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2-929-9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종각 및 대학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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