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당선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한 ‘제31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공모전’에서 황귀례 씨의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가 당선됐다.
당선작은 문장의 운율로 전달력이 뛰어나 대중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라는 평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신현일 씨의 ‘편견이 곧 장애입니다’와 이병규 씨의 ‘장애(長愛), 조금 더 큰 사랑입니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조성근 씨의 ‘장애는 차이입니다 편견은 차별입니다’와 임주성 씨의 ‘장애는 보통명사입니다. 장애인도 보통사람입니다.’, 윤순정 씨의 ‘장애, 멀리하면 틈, 손잡으면 힘, 함께하면 꿈’, 김희숙 씨의 ‘편견에서 이해로, 차별에서 평등으로’, 윤영국 씨의 ‘편견을 싹뚝싹뚝, 희망이 꿈틀꿈틀‘이 가작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슬로건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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