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장애·비장애아 통합교육 전담교사 배출
상태바
계명문화대, 장애·비장애아 통합교육 전담교사 배출
  • 편집부
  • 승인 2011.03.11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7일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를 교육하는 통합교육 전담교사 1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계명 헬브뤼게 국제 몬테소리 연구소는 국내 유일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의 통합교육 전담교사 배출기관이다.

국제 몬테소리 통합교사 자격증은 계명 헬브뤼게 국제 몬테소리 연구소에서 1년 과정의 몬테소리 통합교사 양성교육과 치료심리학 100시간 이수, 국내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이후 독일 헬브뤼게 교육연구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받을 수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해 4월 제1기생 15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14명 등 총 29명을 배출했다. 통합교사는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의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유아의 조기치료와 비장애유아의 인격형성을 돕게 된다.

유아들의 몬테소리 교구놀이와 활동을 세심히 관찰해 학습장애, 정신장애, 신체장애, 행동장애, 시각장애, 사회심리적 장애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김남석 총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변화와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통합교육을 통해 유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