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극단 꼬마세상(대표 김일준)은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측에서 준비한 공연은 ▲피노키오 ▲딩동이 치카푸카 ▲말괄량이 삐삐 ▲문에 바다사랑이다.
가족뮤지컬 피노키오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구문화회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오전 10시 20분, 11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피노키오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피노키오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노키오처럼 잘못하면 벌을 받고 잘하면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강교육 뮤지컬 딩동이 치카푸카는 오는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연하며, 23일은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4시, 24일은 오전 10시 40분에만 공연을 한다.
딩동이 치카푸카는 양치질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왜 양치질을 해야만 하는가를 뮤지컬을 통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말괄량이 삐삐는 3월 25∼26일 양일간 검단복지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25일에는 오전 10시 20분과 11시 20분, 26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한다.
말괄량이 삐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연스럽게 웃음과 해학 그리고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고 더 나아가 가족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환경뮤지컬 문에 바다사랑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며, 30일에는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4시, 31일에는 오전 10시 40분에만 공연한다.
문에 바다사랑은 자연 사랑과 환경보호 등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가족뮤지컬 형식으로 다양한 캐릭터 동물을 등장시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랑극단 <꼬마세상> 032-572-4281, 010-3250-0560으로 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