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체틀니 및 부분틀니를 126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치과의사회와의 협조를 통해 치아가 전혀 없거나 일부 남아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체틀니 및 부분틀니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3월 15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보건 간호사, 해당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의치보철사업 수혜대상자는 보건소에서 구강검진을 통해 선정된다.
곽광희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의치보철 사업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의료 불평등과 구강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함은 물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선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