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본 프로젝트 취업 성공자 대회
인천희망리본본부는 지난 14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희망리본 프로젝트 취업 성공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복지부가 인천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가자 600명 중 취업·창업에 성공한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자축하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에 성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범이 된 참여자와 이들을 직접 채용하거나 도움을 준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을 인천시에서 발굴해 표창했으며, 본부는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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