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은 지난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2011년도 적십자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안길원)에 전달했다.
송 시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업발전을 위한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특별회비를 납부할 계획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서 적십자가 더욱 활발히 활동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목표는 회원 27만9천658명, 회비 24억6천400만원으로 모금된 회비는 이재민 구호활동을 포함해 인천에서 전개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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