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표은주)은 4월 24일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 및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4일부터 5월 29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화수1·화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경로당 4곳과 성언의 집, 화도진공원 등에서 운영된다.
상담내용은 △기초생활 및 차상위제도 △장애 등록 및 서비스 △기초연금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 및 신청절차 안내 △각종 시책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정보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행정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표은주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자원과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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