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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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23 11:09
  • 수정 2024-04-2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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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운영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현재 서구보건소는 경로당 133개소에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혈압·혈당 체크를 하고 있다. 이중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 요구도가 높은 경로당 9곳을 집중관리 경로당으로 선정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집중관리 경로당 9곳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체크, 기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구강 등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들이 건강 및 만성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 건강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함께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현장에서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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