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 이하 센터)는 17일 ‘봄철 맞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회원들과 여성유권자연맹 인천광역시 서구지부, 서구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 등이 참여해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열무 얼갈이김치 120단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당하동·석남1동 등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40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재경 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연 6회 계절 김치와 김장 김치를 담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봄철을 맞이해서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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