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인하대병원 원내와 온라인상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3월 25일(월)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OX 퀴즈를 비롯하여 △장애인 먼저 캠페인,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WeThe15 커피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OX 퀴즈’는 온라인상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개 문제 중 8개 이상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장애인 먼저 캠페인’은 인하대병원 원내에서 인하대병원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먼저, 공공 건물 출입문 열어주기, 휠체어 보행자를 위한 자동차 정지하기 등 세 가지 실천행동을 안내하고자 한다.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는 인하대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로, ‘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밀알복지재단’,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등이 참여한다. 드립백 커피, 쌍화차, 가방걸이, 비즈 공예품, 디퓨저, 히말라야 소금, 캔버스 아르떼, 포일아트키트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는 인하대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인하대병원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숫자 15는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차지하는 장애인 인구를 나타내고, 이를 알리고자 한다.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판넬을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WeThe15 커피차’는 앞서 소개한 전시회 챌린지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병원 1층 분수대 앞에 위치한 커피차에서 커피를 증정한다.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인천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늘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홈페이지(https://irhmc.org)를 살펴보거나 센터 전화(☎032-451-905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