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6개 교실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3월 23(토) 개강한 중국어 이중언어교실(초등반) 모집이 한 시간만에 정원마감이 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월 1일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이중언어교실 3개반 개강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본어반 등 이중언어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결혼이민자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단계별 부모교육 제공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조성 시기에 대한 혼란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마(아빠)나라의 언어를 노래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글로벌 시대, 다문화 사회속에서 이중언어교육은 미래 사회를 준비할 학생들에게 필수 사안이 되고 있는만큼 이번 이중언어교실 확대 운영을 통해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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