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일자리 체험수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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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일자리 체험수기 시상식
  • 편집부
  • 승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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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씨의 ‘나는야~맥가이버 언니’ 최우수상 수상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 장애인일자리 체험수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0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정진영 씨의 ‘나는야~ 맥가이버 언니’, 우수상에 이봉술 씨의 ‘어둠속에 비친 한줄기 빛’ 외 1편, 장려상에 장미선 씨의 ‘나는 날고 싶다’ 외 4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와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대표, 2009년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대상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진영 씨의 ‘나는야~ 맥가이버 언니’는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자기계발로 각종 자격증과 사회복지 공부까지 새로운 도전을 향하는 의지가 담겨있으며, 내용의 진실성, 적합성, 특색, 호소력, 문학성 등이 좋은 심사평을 얻었다.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 100만원, 우수상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부상 30만원, 장려상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부상 10만원이 주어졌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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