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나에게 필요한 급여’,‘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은 복지 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 등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복지 급여’와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준다.
복지멤버십 가입을 원할 경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종류가 다양하고 신청한 사람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해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며,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복지멤버십에 적극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