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올 한 해 총 30건의 장애인 적합 직무을 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은 12월 19일 서울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직무개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30건의 신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직무보급·확산 등 실질적인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직무개발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 관계자, 부처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부처 우수 직무개발 사례를 시상하고 직무개발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한 직무개발을 한 기관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상장 수여와 직무개발 추진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직무개발 사업은 적합 직무 부족으로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이라며 “공단은 다양한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확대와 직무보급·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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