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8월 14일 밝혔다.
계양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검진 대상자 중 집중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선별검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집중검진 대상자는 올해 만 75세 진입자와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이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검사 독려 내용을 담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있다.
계양구는 해당 엽서에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 일정’을 첨부해 검진 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검사를 위해 엽서를 지참하고 검진에 응하는 경우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032-430-78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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