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동(동장 윤영원)은 혈액 및 복막 투석 1인 가구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투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이틀간 가정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적합한 식이요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장애 미진단 대상자 장애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투석 환자용 경관식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행태 및 혈압, 혈당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투석은 정상적인 신장기능을 100%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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