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그린 그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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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린 그림展
  • 편집부
  • 승인 201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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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임현주 작가 개인전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대표인 임현주 작가의 개인전 ‘마음으로 그린 그림展’이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임현주 작가는 세 살 때 교통사고로 1급 지체장애인이 되어 평범하지 못한 성장과정을 겪어왔다. 하지만 불평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으며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성남의 산동네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소외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이겨왔다.

임현주 작가는 “지난날 어두웠던 과거는 개의치 않고 구름 뒤에 가려진 희망만을 바라보며 예술로 고통을 승화시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전 작품들인 ‘마음으로 그린 그림’들을 통해 작가의 삶의 애환을 표현했다. <박지연 기자>

사진

1. 좋은 친구들 22.3×22cm mixed media

2. 생일 27.3×19.0cm acrylic on canvas

3. 은혜 40.9×31.8cm acrylic on canvas4. 찬양하는 천사들 53×40.9cm oil on canvas

5. 다 이루었다 90.9×72.7cm mixed media

6. 손2-부활 65×50cm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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