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료 야외공연 마련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금요예술무대는 대표적인 야외상설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마술, 타악, 재즈, 국악과 뮤지컬 등 친숙한 장르부터 북한예술, 줄타기, 전통연희 등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공연이 찾아온다.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토요상설무대는 다양한 예술장르를 좀 더 가까이 감상하고 지역사회의 숨은 예인들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토요일 저녁을 만끽하도록 꾸며진다.
총 20회로 준비된 토요상설무대는 시립예술단이 15회, 지역예술인들의 무대가 5회로 열린다. 문의 032-420-2736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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