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정1동주민자치회(회장 박본식)는 노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강좌를 진행한다.
‘가정1동 테라피클래스, 스마트한 스마트폰’이란 이름의 이 사업은 디지털 문화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게 쉽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해 세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중급 교육을 진행한다. 6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본식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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