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치매 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 4~5등급과 인지지원 수급자를 대상으로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동구동락’은 2022년 2월 개소한 동구 유일한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전문가의 의료·간호서비스 △인지능력 증진 △현실인식훈련 △숲길 산책 △가족지원 △급·간식 제공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접수 및 문의는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전화 032-575-00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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