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소재 카페 ‘선선10’은 9월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효성1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6만63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선10’은 착할 선(善)에 먼저 선(先)을 사용해 ‘선한 영향력을 먼저 행한다.’라는 의미로, 첫 번째 선한 행보로 매월 10일 하루 판매수익금을 효성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로 했다.
‘선선10’ 이동선 대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우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선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선선10’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효성1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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