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장애아동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아동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울토마토, 콩나물, 버섯 3종의 식물재배 키트와 미술용품, 간식 만들기 키트 등이 담겼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만 5~12세 장애아동에게 전달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장애아동은 다양한 활동이 많이 필요한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우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