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추석 맞이 장애인 나눔 행사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9월 13일과 14일 추석 맞이 장애인들을 위해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기부업체가 줄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많은 분 도움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염려해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나눔을 위해 함께동행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0만 원, 코비코코리아후원회 200만 원과 엘지 나눔행사, 개인기부 등을 통해 후원에 동참했다.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위해 지원해준 여러 기업과 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