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맞춤형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7가지 맞춤형 물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49세대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양숙자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영삼 오류왕길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따뜻하고 행복한 오류왕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