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사업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념갈비,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대상 세대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음식 꾸러미를 들고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찾아와 음식 꾸러미를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협의체 이부종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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