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마을복지추진단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50가구에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은 7월 주민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만수5동마을복지사업’으로 선정·추진한 것이다. 추진단은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한 건강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가정으로 배달했다.
건강꾸러미는 간편식(곰탕, 죽), 단백질 음료, 비타민, 유산균과 같은 고령자 맞춤형 건강 먹거리와 마스크로 구성해 건강취약계층이 필수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라 만수5동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웃에 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만수5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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