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 청각장애아동 ‘우리두리 캠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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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리샘복지관, 청각장애아동 ‘우리두리 캠프’ 활동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9.03 17:34
  • 수정 2021-09-0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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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시 동작구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청각장애아동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방학 중 돌봄 역할 수행을 위해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두리캠프는 2부로 나뉘어 무박으로 진행됐다. 8월 19일 1부에는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각 멘티와 멘토가 팀별로 활동했으며 8월 21일, 8월 24일 2부에서는 롯데월드를 멘티 연령별로 2팀씩 묶어서 4명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장멘토링 담당자는 사전에 멘티와 멘토의 희망활동을 조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개별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소별로 6가지 미션이 수록된 미션지를 제공해 활동의 집중력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했다.

김현주 멘토는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 회전목마 앞에서 찍은 사진은 서로에게 너무 소중한 사진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장멘토링 담당자는 “멘티와 멘토, 보호자가 협조해준 덕분에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멘티, 멘토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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