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인천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그 정신을 본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제16회 인천사회복지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와 함께하는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지난해 수상자는 30년간 지역사회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성언의집 무료급식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6년 제정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상이다.
인천사회복지상 후보는 10월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개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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