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이번에 설립된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시지회 오상열 회장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단체인 한국장애인부모회에 ‘닥터 스마일 케이(Dr. Smile K)’ 마스크 25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장애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기부한 마스크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 및 지방부모회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재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이 사회인으로 정당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매년 소외된 가정의 어린이에게 캐릭터 완구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복지 및 종교기관 등을 통해 마스크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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