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바로병원과 8월 24일 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료·사업분야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 적극 발굴 및 치료, 환자 발생으로 치료 요구 시 구급차 우선 배치,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의 병원 진료 시 진료 편의 제공, 협력사업 등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업무별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단순한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상생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미추홀장애인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의 장애인에게 먼저 다가서는 의술을 펼쳐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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