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7일 송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반찬나눔 사업은 송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김명숙 송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도 묻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문효선 송림1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에게는 지금이 힘든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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