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취약계층 미니선풍기⸱양산 등 전달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폭염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은석 면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미니선풍기, 양산, 부채 등을 전달했다. 오상1리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면장이 직접 방문해 선풍기도 교체하고 안부를 물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차은석 면장은 “폭염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폭염 특보 시에는 즉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