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뇌사랑’ 홈스쿨링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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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뇌사랑’ 홈스쿨링 사업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1.28 10:49
  • 수정 2021-01-2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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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도 증가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 치매 예방은 사회적 화두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중 다양한 인지기능훈련은 조기 검진과 함께 치매 예방의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서비스의 대안으로 치매예방 ‘뇌사랑’ 홈스쿨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두뇌훈련을 할 수 있는 학습교재를 어르신의 능력에 맞게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뇌사랑’ 홈스쿨링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560-0920)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홈스쿨링 사업을 통해 비대면 예방사업추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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