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5월 27~29일 인천에서…29개 직종별 실력 겨뤄2009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중앙병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등에서 개최된다. 경기직종은 CNC선반, 전자기기, 웹마스터 등 29개 직종이며 참가선수는 16개 시·도시 총 2천300명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제2조 제1호 및 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를 지닌 자로 대회개최일 현재 연령이 15세 이상(1993. 6. 25.이전 출생자)인 자 등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소속단체가 없이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경우는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소속단체(사업체, 학교, 장애인시설 및 교육기관 등)가 있는 경우는 소속기관 주소지 관할 시·도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에 신청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제2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는다.  한편 지방장애인기능경기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기능 존중 풍토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현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인력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 032-432-0341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