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서비스, 9월부터 전자카드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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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서비스, 9월부터 전자카드로 지급
  • 편집부
  • 승인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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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신한카드사 업무제휴

올해 9월부터 영유아 가정의 연령, 소득 수준 등의 조건에 따라 지급되는 보육서비스가 전자카드를 통해 제공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와 신한카드사(대표 이재우)는 지난 11일 ‘i-사랑카드사업’ 업무제휴를 맺어 그동안의 보육시설 지원방식에서 탈피, 보육서비스이용권을 부모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


 ‘i-사랑카드’는 정부에서 보육료를 지원할 때 전자카드 형태로 부모를 통해 시설에 지원하는 것으로 부모는 부모 부담금을 더해 전체 보육비용을 ‘i-사랑카드’로 어린이집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i-사랑카드’ 이용대상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중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는 모든 아동의 부모이며 최초신청은 거주지 읍·면 동사무소에서 해야 한다. 복지부는 오는 4월까지 카드사용 기반인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후 모의테스트 및 시범사업을 거쳐 올 9월 전국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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