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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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9.04 13:11
  • 수정 2019-09-0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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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지회장 고석균)은 4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흥균)으로부터 쌀 60포대를 후원받아 지역 내 생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보급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미추홀구지회 회원들과 한전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이 우비를 쓰고 직접 쌀을 운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쌀 나눔은 직원들이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을 모아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랑은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균 지회장은 “한전 본부 직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꼭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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