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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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6.05 11:41
  • 수정 2017-06-0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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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5월 30일 구청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회장 이종찬) 주관으로 1부는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2부는 건강강좌, 국악 동아리 한마당, 악기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 쪽에서는 장애인 시설 이용 및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이용 홍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 성폭력 상담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실시해 기념식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장애인 취업지원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확대 제공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한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하겠다”며, “각 동 주민센터와 남동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개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 여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두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슬기로운 지혜를 다함께 모아 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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