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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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8.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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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일(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지역연계기관에서 ‘2016학년도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첫 실시했다.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가족 및 또래와의 교류와 협력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잠재능력 계발 및 지역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총 8개의 프로그램, 2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각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체험교육이 이루어진다.

8개의 여름방학프로그램은 탁구, 연극놀이, 방송댄스, 뉴스포츠, 직업체험교실, 언어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중도중복장애 가족지원 베이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방송댄스와 직업체험교실은 지역연계기관인 계양청소년수련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김응균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름방학프로그램에서 가족 및 또래와의 협력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긍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학생의 잠재능력 계발뿐만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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