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 ‘2016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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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복지관, ‘2016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 성료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7.29 14:38
  • 수정 2016-07-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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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고등 특수학급 청소년 10여명과 ‘2015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마쳤다.

‘2016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는 장애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과 또래와의 친밀감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고,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에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빙수 만들기, 난타교실, 공방체험, 우드아트, 볼링교실, 영화관람, 직업체험(바리스타),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 및 외부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의 학부모는 “일주일 동안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아이의 표정이 많이 밝아진 걸 봤다.”며 “다음 계절학기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여름방학동안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긴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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