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꿈지락: 꿈을 위한 즐거운 발걸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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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꿈지락: 꿈을 위한 즐거운 발걸음’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7.26 09:34
  • 수정 2016-07-2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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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또래관계 증진 및 잠재능력계발 기대돼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연계 특수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노틀담복지관에서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프로그램 ‘꿈지락: 꿈을 위한 발걸음(이하 꿈지락)’을 실시했다.

‘꿈지락’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유관기관(노틀담복지관)의 협력으로 장애청소년이 방학 중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비장애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또래관계 증진 및 서로에 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노틀담복지관 연계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총 5가지의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프로그램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 각 10명씩 4개 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1, 목공예2, 숲 탐방 활동, 가죽공예, 바리스타&파티시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을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박인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이번에 실시되는 노틀담복지관 연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 및 잠재능력계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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