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도중복장애 특수학급 학부모 대상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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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도중복장애 특수학급 학부모 대상 연수’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7.18 10:05
  • 수정 2016-07-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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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협력교육 기대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은 지난 15일 노틀담복지관 공동 활동실에서 ‘인천중도중복장애 특수학급 학부모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중도중복장애 특수학급 학부모 중 희망자 20여 명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중재방법과 효과, 자세유지기구와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교육, 중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양 교수가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중재방법과 효과에 대해 언어 발달 촉진 효과, 말과 언어발달 회복 촉진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자세유지기구센터 및 보조기기센터 견학을 통해 자녀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 및 기구의 제작과정과 활용방법을 직접 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김응균은 “이번에 실시되는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협력교육이 기대된다.”며,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의사표현의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더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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