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집,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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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집,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우수상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7.11 17:23
  • 수정 2016-07-1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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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촌재단 우리들의집은(원장 노혜원) 7월 8일 성인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 및 자립생활능력 증진을 위한 자립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인천사회복지회관(인천 남동구 용천로 208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우리들의집 소희진(지적장애 31세) 씨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우리들의집 관계자는 “이날 이룬 성과로 우리들의집은 자기주장훈련을 통하여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짐했다.”고 밝히면서, “우리들의집 이용자들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소희진 씨를 비롯한 자기주장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자기권리주장대회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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