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노남근)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 내 187개 교회가 참여한 검단기독교 연합회는 매년 검단연합 부흥성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서구 지역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합회의 사랑의 후원금이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남근 목사는 “지역 교회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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